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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의일상/맛집멋집37

용암동 삼겹살 맛집 뚝방불고기 야채가 대박이네. 퇴근 후 상가 사장님들하고 삼겹살에 소주한잔 했습니다. 셋째 때문에 술먹고 들어가면 마누라한테 참 미안하지만 맛있는 안주 앞에두고 한잔 안하면 그게 또 예의가 아니잖아요...ㅎ 엄밀히 따지만 뚝방불고기는 영운동이지만 용암동이나 금천동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맞는듯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뉴타운 아파트와 청운중학교 중간쯤에 뚝방 바로 옆 골목에 있습니다. 골목에 있다보니 동네 주민분들이 주된 손님인거 같아요. 저녁시간 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먹다보니 테이블이 거의 꽉차더라구요. 삼겹살 맛집 뚝방불고기의 메뉴입니다. 이제보니 뚝방소불고기라는 것이 있네요. 오후 3시까지라고 써있는것을 보면 아마도 점심 특선같은 메뉴 인가봅니다. 삼겹살을 양점소스에 담갔다가 불판에 올려서 구어 먹는데요. 소스때문인지 고.. 2017. 11. 20.
용암동 천손짜장에서 짬뽕내기 당구한판. 당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세 남자가 즐거운 토요일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마땅히 땡기는게 없어서 천손짜장에서 짬뽕내기 당구를 치기로 했습니다. 용암 2광장이 다른 곳보다 빨리여는데 시간이 12시도 안되어서 자주가는 당구장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네요. 구력은 각각 300, 150, 150인데 더블로 놓고 칩니다. 지금 치신 양반이 300입니다. 한번 잘 잡으면 30개도 빼는 것을 보았지요. 아무튼 이분이 1등을 했고 제가 2등으로 당구비를 냈습니다. 당연 꼴찌가 점심을 쏘는거죠~!! 깜박하고 천손짜장 간판을 안찍었네요. 그래서 로드뷰에서 캡쳐했습니다. 용암동 천손짜장은 맛집으로 유명하답니다. 개인적으로 짜장보다는 짬뽕을 좋아해서 오늘도 역시 짬뽕으로 선택했어요. 당구를 거의 2시간 .. 2017. 11. 19.
청주 최PD 해물칼국수 맛집으로 완전 인정~! 면을 좋아하는 저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에 칼국수를 즐겨 먹습니다. 이번에는 좀 멀지만 해물이 듬뿍 들어있고 국물이 시원한 최PD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금 일찍 출발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천막은 흡연실이 아니라 대기실이에요. 오징어 한 마리, 낙지 한 마리 그리고 각종 조개들이 듬뿍 담겨서 나옵니다. 청주 최PD 해물칼국수 내부 모습이에요. 11시 조금 넘어서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하지만 12시쯤 되면 사람들이 꽉차서 자리가 없을 거에요. 저희는 다섯 명이 갔기 때문에 2인분, 3인분으로 나누어 앉았습니다. 참고로 3인분은 어느 정도 끓여서 나오고 2인분은 테이블에서 직접 .. 2017. 11. 17.
청주 용암동 국수정원에서 맛있는 점심. 한국 사람들의 대부분은 면을 좋아하지요.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에는 면종류 제품이 참 많지요. 라면도 종류가 수십가지는 되잖아요. 저희 아버지만 보더라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칼국수를 찾으십니다. 그럴때면 어머니가 순식간에 비빔국수나 잔치국수를 요리해서 내오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때마침 점심에 국수가 먹고 싶어서 사무실 근처에 있는 밀꽃 국수정원을 갔습니다. 저희 소장님도 국수를 좋아하셔서 근처 맛있는 국수집은 다 꿰차고 계시죠. 일단 국수정원은 주차장이 넓습니다. 그래서 멀리서 차를 가져가더라도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요즘 주차하기 힘든 음식점은 맛이 좋아도 찾아가기 싫더라구요. 식당 주변으로 많은 화초가 있는데 화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구경할것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 식사 먼.. 2017.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