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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의일상/맛집멋집37

청주 용암동 홍가네 회포차에서 사무실 회식했어요. 며칠 동안 포스팅이 전부 다 먹는 것만 쓰고 있네요. 얼마 전 신년회 겸 사무실 회식을 청주 용암동 홍가네 회포차에서 했는데요. 매운탕이 특히 맛있었던 집이라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라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회나 음식들이 대체로 괜찮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는 중에 홍가네 회포차 사장님이 방어가 새로 들어왔다고 추천해 주시더군요. 회의 생명은 싱싱함 아니겠어요? 그래서 당일 들어온 방어 대짜리를 시켰습니다. 저는 방어를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기름이 많은 고기라고 하네요. 붉으스름한 색을 띤 부분이 기름이 많은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느끼한 것은 아닌데 그냥 느껴지더라고요. 회를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서 이름들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먹어보니 맛있다? 노.. 2018. 1. 30.
청주 용암동 춘천 닭갈비 맛 집으로 인정~! 오늘은 어쩌다 상가 형님들과 뭉쳤습니다. 당구 한게임치고 청주 용암동 춘천 닭갈비에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맛 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여기는 맛도 좋지만 아이들 놀이방이 함께 있는 곳이라 주변 아파트에서 아이들과 함께 많이들 오신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오늘 게임에서 제가 꼴찌를 했다는거에요. 공을 어렵게 받은 것도 있지만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안되던지 미쳐버리는 줄 알았네요. 청주 용암동 춘천 닭갈비는 용암 2지구에 있어요. 이곳은 예전에 비해 상권이 많이 약해졌는데 그런데도 장사가 잘 되니 알만하겠죠? 그리고 청주 본점이라고 하네요. 사생활 노출을 아주 꺼져하시는 분들이라 예쁜 하트로 얼굴은 가져드렸어요. 항상 그랬듯이 시작은 소맥입니다. 첫 잔을 이렇게 마.. 2018. 1. 29.
청주 용암동 큰맘 할매순대국밥 국물이 맛있다. 며칠 전만 해도 겨울인데도 푸근해서 외출하기 좋았는데 오늘은 칼바람에 바깥에 나가기 싫을 정도로 춥네요. 더군다나 아침에 수도가 얼어서 아직 녹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동파된 것은 아니라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청주 용암동 큰맘 할매순대국인데요. 국물이 다른 곳과는 다르게 사골을 우려낸 맛이 납니다. 더군다나 가격도 5천원이라 상당히 저렴해서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이에요. 다른 식당은 보통이 6천원이고 "특"이 7천원 정도 하는데 이곳은 1천원이 저렴합니다. 정준하가 홍보하는 사진이 식당 앞 유리창에 붙어 있어요. 감기가 잔뜩 걸려 고생 중인 옆 건물 페인트 가게 형님, 그리고 인테리어 형님과 함께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순대국과 국밥의 차이점이 뭘까요? 내용물은 비슷한데 말.. 2018. 1. 25.
청주 모충동 정가네 손칼국수 맛집 후기. 예전에 통신 일을 할 때는 항상 외근을 하기 때문에 점심엔 맛집을 찾아 다녔어요. 그중에 한 곳이 청주 모충동에 있는 정가네 손칼국수 맛집 인데요. 면이 조금 특이하고 양도 푸짐해요. 원래는 꿩칼국수를 먹으러 가던 참이었는데 문을 열지 않아서 이곳으로 급변경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예전과 많이 변했더라고요. 주차할 곳이 부족해서 점심시간을 피해 가야 했는데 양쪽에 있던 주택을 허물고 주차장으로 만들어 놨네요. 그런데 식당은 예전과 그대로라 조금 좁았어요. 제 생각에 몇 년 후에 가면 식당도 삐까뻔쩍하게 바뀔 것 같아요. 그만큼 맛있어서 찾는 손님들이 많거든요. 저희가 갔을 때가 1시쯤 되었는데 손님이 많았어요. 그래서 방에서 먹지 못하고 건물 뒤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다행히 난로가 있어서 춥지는 않았어.. 2018.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