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텃밭 블루베리 넘 맛있어요~^^

딸바보의 꼼지락 중에 한가지는

바로 옥상텃밭을 가꾸는거에요.

그 중에 블루베리를 키우는데

매일 조금씩 따먹고 있답니다.

 

3년전에 가지하나를 얻어와

꺾꽂이로 시작했는데

쑥쑥 잘 자라더라구요.

 

 

블루베리가 참 좋은게

한번에 다 익는게 아니더라구요.

하루에 몇개씩 따먹을 정도로만 익어서

더 좋아요..ㅎㅎ

 

 

그럼 블루베리를 농사로 짓는분들은

매일 수확을 하는건가?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꽤 자주 따줘야할거 같아요.

그쵸? ㅎㅎ

 

 

근데 신기한건 익는 녀석은

알이 조금 더 굵어지는거 같아요.

아님 굵은녀석이 먼저 익는건가?

 

 

암튼 오늘도 잘익은 녀석들만 골라

몇개 따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답니다~^^

 

올해 꺾꽂이 해놓은것도 잘 자라서

몇년뒤에는 열매가 달리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