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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것/백세까지 건강하게19

소서, 여름 더위의 시작! 뭐 먹지? 이제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입니다. 24절기 중에 11번째로 절기상 여름이 된 거죠. "작은 더위"라 불리는 이 시기에는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며,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보통 이때쯤이면 모내기를 끝내야 하는데, "소서 모는 지나가는 행인도 달려든다" "7월 늦모는 원님도 말에서 내려 심어주고 간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서둘러 모내기를 끝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 이유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벼가 뿌리를 내려 자리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무렵은 보리를 베어낸 자리에 이모작으로 콩이나 팥 등을 심고, 보리음식과 과일, 채소 등이 많이 나기 때문에 주로 먹거리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여름이 시작 뭐 먹지? 첫 번째 과일!◀ 수박은.. 2020. 7. 7.
초석잠효능,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택란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은 초석잠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석잠은 풀 아래에서 잠든 누에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초로기"로 불리는데 늙지 않고 즐겁게 산다는 뜻이랍니다. 초석잠효능을 제대로 얻으려면 봄에 싹을 틔우기 전인 2월이 가장 좋습니다. 겨우내 영양소를 비축해 놓기 때문입니다. 초석잠에는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이 있는데 뇌세포를 활성화 하고, 콜린은 뇌 활성화 물질을 전달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매뿐만 아니라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뇌경색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변비에도 좋습니다.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인데 그 중에서도 올리고당이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 유산균의 먹이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유산균이 활성화되어 .. 2018. 3. 25.
만병통치약 주변에 흔한 들풀이?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풀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을까? 논이나 소류지에 널려있는 개구리밥, 그리고 토끼풀, 질경이 쇠비름 등이 상당히 좋은 효능을 갖은 풀이랍니다. 그렇다고 모든 들풀이 약이 되는 것은 아니니 함부로 뜯어 먹으면 위험할 수 있으니 자신이 확실히 아는 들풀이 아니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쇠비름은 한해살이 들풀입니다. 다육성으로 바닥에 붙어 사방으로 퍼지며 자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오염물질이 있는 곳에서 자란 쇠비름은 다육성 줄기와 잎에 오염물질이 저장되기 때문에 먹을 수 없습니다. 효능으로는 항균소염, 면역력증강, 콜레스테롤 저하, 항노하, 항암작용 혈당강하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전통약물로 전해지고, 유럽, 인도 등에서는 심혈.. 2018. 3. 18.
자연치유하는 연근의 효능 알고 먹자. 연은 수련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물풀인데 여름인 7~8월에 예쁘고 큰 꽃을 피웁니다. 진흙탕에서도 아름답게 피는 연꽃은 고결함을 상징합니다. 예로부터 연꽃을 비롯해 연근, 연잎, 연꽃의 씨앗 등 연의 모든 부분이 식재료나 약재로 쓰여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뿌리인 연근은 우엉과 함께 한국 사람들이 많이 먹는 대표적인 뿌리채소입니다. 자연치유하는 연근은 코피날 때 지혈을 해주고 가슴이 답답할 때 혈액순환을 촉진해 풀어 준다고 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1. 비타민 C와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연근 속 칼륨은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정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연근에 있는 끈적끈적한 성분인 뮤신은 단백질을 흡수하는데 도와주고 위벽을 보호하여 줍니다. 4. 풍부.. 2018.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