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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의일상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대피라미드의 수수께끼.

by 달인부동산 2017. 12. 17.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고대 왕족의 무덤으로

그리스어로 파리미스라 불리며

이집트인들은 메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집트에는 약 80개의 피라미드가 있는데

대부분 카이로 서쪽 사막에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각뿔 형태의 피라미드는

기원전 2570년경 제4왕조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가 시조입니다.

처음에는 계단형으로 만들어졌다가

이 후로 카프라왕, 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가

정삼각형 사각뿔 형태로 건설되었습니다.

 

 

피라미드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이유는

거대하면서 정밀하기 때문입니다.

사각뿔의 각 능선은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가리키며,

하나당 2.5톤에 달하는 석재들이 230만 개나 됩니다.

또한 신석기 후반인 이집트인이 어떤 도구로

대피라미드를 건축하였는지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보통 왕의 유해와 엄청난 부장품이 함께 매장됩니다.

818년 알 마문이 쿠푸왕의 보물을 찾기 위해

내부로 들어가 왕의 묘실을 발견했지만

묘실에는 텅 비어 있는 석관만 있었을뿐

보물과 왕의 미라는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수수께끼에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진정한 왕의 묘는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것과

또 다른 설은 대피라미드는 묘가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건축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왕의 미라는 정확히 무게 중심 지점에

놓이는데 무게 중심에는 우주의 에너지가

모이는 것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무게 중심에 녹슨 면도날을

놓으면 녹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세계 7대 불가사의

정말 외계인이 만들어주고 떠난 것일까요?

이제껏 7대 불가사의라 해서 7개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아무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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