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스톰샷은 다크엘프가 드랍한다던데 줄꺼지?

요정 스톰샷은 다크엘프가 드랍한다던데 가지고 있는거지?

 

무과금으로 현재 레벨 49를 달리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꾸준히 했다면 못해도 50대 중반은

달성했을텐데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뒷쳐져 있네요.

오늘은 경험치나 아덴벌이가 괜찮고

더욱이 스톰샷을 드랍하는 다크엘프를 잡으러 갔습니다.

이녀석은 약한데 선공몹인 싸이클롭스가

좀 부담스럽게 같이 출몰한답니다.

 

 

요정이다 보니 은화살에 이것저것 들면

빨간물약은 3백개정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 장비가 좋지 않다보니 트롤의벨트를 착용하고 있거든요.

오우거의 벨트정도는 착용해줘야 물약을 많이들고

긴시간 사냥을 한텐데 말이죠.

 

이러니 싸이클롭스가 자꾸 붙으면 얼마 버티지 못하고

마을로 물약사러 가야한답니다.ㅠㅠ

 

그래서 싸이클롭스가 출몰하지 않는 곳을 찾아

한참을 돌아다니던 중에 딱 좋은 곳을 발견했어요.

 

 

아무튼 제가 노리고 있는 바람계열의 정령마법인 스톰샷은

블루하피와 정예다크엘프도 드랍을 합니다.

 

블루하피는 풍룡의 둥지에 출몰한다는데

제 요정으로는 어림도 없는 몹입니다.

아무래도 레벨이 높은 몹일수록 드랍율도 꽤 높을텐데

아쉽지만 어쩔수 없죠.

 

정예다크엘프는 아덴집시촌에 서식한다는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지도 위치상 저에게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다음으로 먹고싶은 정령수정은

요정이라면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하는

블러드 투 소울이라는 스킬이죠.

 

드랍위치는 산적들이 나오는 곳인데 비교적 몹레벨이

낮은곳이라 큰 부담은 없어보입니다.

나중에 무한으로 자동사냥해야할때 노려봐야겠습니다.

 

근데 마을에 있는 마법상인이 판다고하는데

얼마에 파는거지? ㅎㅎ

비싸지 않으면 걍 사는것도 괜찮을듯 싶구요~!

 

 

일단은 다른 마법들보다는 스톰샷이 가장 급하니

요것부터 먹고 다음 목표를 정해야겠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다들 아시죠?

 

활공격시 공격력과 명중률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어서 저 처럼 무기가 안좋을땐

엄청난 빛을 발하는 마법이거든요~^^

 

일단 제가 한번 먹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이 위치를 공개하겠습니다~ㅎㅎ

이렇게 말하니 엄청 대단한곳 같이 느껴지네요.

암튼 일주일정도 이곳에서만 사냥하면

그까짓거 한개정도는 먹지 않을까요~!

 

다크엘프 이야기를 하다보니 빨리 52레벨 찍어서

변신해보고 싶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