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하사드의 축복으로 효과적인 레벨업.

아인하사드의 축복으로 효과적인 레벨업.

 

새로 시작한지 이제 3일정도 되어가는 리니지m이 주말을 맞아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운영자가 마구 퍼주고 있네요.

토요일날 500개를 주더니 일요일에 또 다시 500개를

우편으로 배달이 왔습니다.

 

덕분에 700%의 경험치와 200%의 아덴드랍 효과를 누리면서

조금 더 쉽게 레벨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축복이 모두 소모되면 기던으로 들어가

대박을 노려볼 요량이였는데 계속해서 무료충전을 해주는 바람에

들어갈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기던은 몹보다 사람이 많으니 레벨업은 별로인거 같더라구요.

 

 

어쨌든 공짜로 주는건데 감사히 써야겠죠?

지금 제 레벨과 장비로 가장 좋은 사냥터를 찾아 떠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울과 스파토이가 많이 나오는 망자의무덤(구울밭)에

가고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 가끔 무작위 PK를하는 사람때문에

자동사냥을 하기가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망자의 무덤을 좋아하는 이유는 제 케릭이 요정이기 때문이랍니다.

아마도 원작에서 처럼 언데드는 은에 약한듯 해요.

그래서 레벨이 낮은 제 케릭에도 스파토이가 5방정도면

가볍게 쓰러트릴수 있거든요.

 

 

혹시 요정하시는 분들중에 아직 크로스보우를

사용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사실 저도 얼마 전까지만해도 +6크로스보우로 사냥을 했는데

이것저것 보다보니 화염의 활 만들기가 엄청 쉬워서

지금은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기존에 50레벨을 달성하면 화염의 활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던거로 기억하고 있어서

그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혼자 힘들게 사냥하고 있었지 뭐에요.

 

화염의 활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재료는 딸랑 고급 철 6개

그리고 재작비용 5만아덴이 전부에요.

성능은 장궁이나 크로스보우와는 비교가 안되니

초보일때 완전 좋은 무기입니다.

 

리니지의 재미중에 하나가 바로 대박을 노리는

아이템 러쉬가 있지요.

기존에 쓰던것을 한번 질러 봤습니다.

+9가 뜨면 얼마나 좋을까~!

 

일단은 +7강으로 성공했습니다.

증발한다 해도 +6화염의 활이 있으니 한번 더 질렀어요.

결과는 아쉽게도 실패....

뭐 괜찮아~! 화활 더 만들어서 9짜리 만들어서

사용할건데 뭐~! 크로 9짜리되면 쓰기도 뭐하고

잘  팔리지도 않을테니 괜찮아~! 하고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어제는 룸티스귀걸이를 두개 모두 날려먹더니

아무튼 예전부터 러쉬운이 없더니만

역시나 그런 대박운은 쉽게 찾아오지 않네요.

현재 레벨 48에 60%가 넘어갔으니

이틀정도 열랩하면 50찍을수 있겠죠?

 

처음 마음 먹었던것 처럼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그냥 천천히

시간나는대로 키워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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