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션 영화 악녀 후기입니다.
시작부터 총과 칼로 조직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악녀 김옥빈의 등장.
처음엔 오락실에 있는 좀비 잡는 총 쏘는 게임이
생각나더군요.
총을 쥔 손만 보이더니 총알이 다 떨어지자
칼을 든 손만 보입니다.
영화 킬빌처럼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살벌하게 닥치는 대로 쓸어버립니다.
그런데 좀 이해가지 않는 것은
그 많은 인원의 범죄조직을 모두 박살 내는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 현장에 들이닥친
경찰에 체포된 건지 이해불가...ㅎ
아무튼 영화 악녀는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던 국산 액션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살해되고
그 장면을 목격한 김옥빈은 킬러로 키워진다.
바로 신하균의 손에 의해서...
경찰에 잡힌 후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영화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약간 드라마틱한
진행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모든 줄거리를 다 말씀드리면
보실 때 재미없겠죠.
약간은 뻔한 반전인 줄 알았는데 또다시 반전.
피 튀며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뽑은 명대사는 바로
"지금 보여줄게, 당신이 날 어떻게 만들었는지"
살벌한 액션과 드라마틱한 내용이
끝까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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