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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의일상

지오스톰(Geostorm) 재난 영화 소재는 참 좋은데..

by 달인부동산 2017. 11. 22.

재난 영화 지오스톰은 "300"의 주인공

제라드 버클러가 제이크 역으로 나옵니다.

지오스톰(Geostorm)의 소재는 상상만 해도 엄청난

인간이 기후를 조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 아니 지금도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는 끙끙 앓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이를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후를 인간에게 도움이 되도록 조작합니다.

 

 

하지만 순탄하게 진행된다면

영화가 재미없겠죠~!!

갑자기 프로그램이 말썽을 일으키면서 쓰나미와

용암 분출, 혹한과 폭염 등이 발생합니다.

첫 번째로 UN 군이 아프간 사막 한가운데서

사람들이 순식간에 얼어붙은 현장을 발견하죠.

마치 영화 투모로우에서 나왔던 것처럼요.

 

 

영화의 진행은 지루하지 않습니다.

재난 영화에서 부서지고 폭발하는

장면이 빠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듯

땅이 꺼지고 불기둥이 솟고

고층 건물들이 부서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개발자 아저씨는 고장 난 것 고치러

우주 정거장으로 출동~!!

 

 

오류인 줄 알았지만 엄청난 음모가

숨어 있었네요.

본격적으로 지구에 재난이 발생합니다.

자연 현상이 아닌 프로그램으로 인한

지오스톰(Geostorm)인 거죠.

 

 

천둥번개, 토네이도가 도시를 파괴하는데,

마치 게임에서 보던 라이트닝 스톰이

작열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영화의 전체적인 총평

 "볼거리가 약하다"입니다.

소재는 참신하지만 스토리는 너무 뻔하고

CG 효과는 보통 이하로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이 크고

그냥 시간 때우기 정도가 적당합니다.

 

 

보통 영화에서 나오는 기기들을

몇 년 혹은 몇십 년 후 우리들이 사용합니다.

컴퓨터, 핸드폰, 내비게이션 등이 그런 것이죠.

과연 더치보이가 만들어지는 날이 올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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