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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의일상

영화 악녀 후기 살벌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다.

by 달인부동산 2017. 11. 25.

국내 액션 영화 악녀 후기입니다.

시작부터 총과 칼로 조직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악녀 김옥빈의 등장.

처음엔 오락실에 있는 좀비 잡는 총 쏘는 게임이

생각나더군요.

총을 쥔 손만 보이더니 총알이 다 떨어지자

칼을 든 손만 보입니다.

영화 킬빌처럼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살벌하게 닥치는 대로 쓸어버립니다.

그런데 좀 이해가지 않는 것은

그 많은 인원의 범죄조직을 모두 박살 내는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 현장에 들이닥친

경찰에 체포된 건지 이해불가...ㅎ

아무튼 영화 악녀는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던 국산 액션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살해되고

그 장면을 목격한 김옥빈은 킬러로 키워진다.

바로 신하균의 손에 의해서...

경찰에 잡힌 후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영화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약간 드라마틱한

진행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모든 줄거리를 다 말씀드리면

보실 때 재미없겠죠.

약간은 뻔한 반전인 줄 알았는데 또다시 반전.

피 튀며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뽑은 명대사는 바로

"지금 보여줄게, 당신이 날 어떻게 만들었는지"

살벌한 액션과 드라마틱한 내용이

끝까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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