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차 효능 좋다고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된 모링가는

우리 몸에 상당히 좋은 음식이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듯이 모링가차 역시

과유불급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차를 너무 진하게 마시거나

공복에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약간 속이 쓰린듯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하루에 일정량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분말은 6그램 이상은 먹지 말라고 합니다.

 

 

모링가차란 무엇이고 어디에 좋고

어떤 효능 것들이 있을까요.

주 생산지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전역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나며 국내에서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영양성분을 다른 과일이나

음식과 비교해 볼까요.

 

 

임산부에게 필수인 엽산은 시금치의 46배나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임산부가 섭취시에 이는 꼭 의사와 상의해보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이섬유는 상추보다 28대 많고,

비타민C의 대표적인 오렌지보다 7배,

비타민E는 달걀보다 96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은 우리가 흔히 먹는 우유보다 16배,

철분은 새콤달콤한 자두보다 82배,

아미노산은 쌀로 만든 식초보다 97배가 많고

그 외에도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적의 나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링가의 효능으로는

해독작용을 하고 변비에 좋아

방귀 냄새가 심한 분이 드시면 냄새가 많이

완화되는 작용을 한답니다.

그리고 우리 몸의 혈당을 낮춰주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많아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어 고혈압에 좋은 음식입니다.

 

 

인도의 전통 서적인 아류브베다에 기술된

모링가는 300여 가지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한다고 기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링가가 좋다고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저처럼 속이 쓰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