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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것

여름철 에어컨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실천하기.

by 달인부동산 2017. 7. 17.

여름철 에어컨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따라해봐요.

 

며칠전 경주가 39.7도를 기록하는

엄청난 폭염이 75년만에 찾아왔습니다.

보통 사우나의 온도가 40도정도인것을 생각해보면

완전 찜통에서 살고있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더위에 에어컨을 켜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어제부터 집에서 에어컨을 켜기 시작했는데

전기요금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이 더위에 선풍기만으로는

너무 힘들어서

몇가지 방법으로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1. 냉매를 식혀주는 실외기에 그늘 만들어주기.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실외기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있다면

차양막이나 커튼을 쳐서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주는것이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저 처럼 다가구주택에 사시는 분이라면

옥상 전체를 차양막으로 그늘을 만들어주세요.

바닥이 뜨거워지지 않게 되어 집안 전체가 덜 더워진답니다.

그늘진곳과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는 바닥을 번갈아가며

만져보면 그 차이는 엄청나답니다.

시너지 효과로 에어컨이 집안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시간도 단축되는건 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2. 바람이 잘 통하도록 장애물 치워주기.

 

실내에 있던 뜨거운 공기가 실외기를 통해

밖으로 빠르게 배출되려면 주변에 통풍을 방해하는

물건들은 치워주어야 합니다.

또한 먼지가 많아 열배출을 방해한다면

깨끗하게 청소해주는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3. 처음에 시원하고 강하게~!

 

전기요금 폭탄의 주범인 바로 실외기를

최대한 빠르게 멈추어야 그만큼 전기를 덜 사용합니다.

그래서 실내를 빠르게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주는것도

요금폭탄을 막는 방법입니다.

 

4.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전기코드 빼놓기

 

전자제품과 열은 떼어낼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기코드는

모두 빼놓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전기밥솥은 작은 난로와도 같아서

적당량만 해서 보온모드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가 예전과 달리 변화되는 기후때문에

여름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정말 힘든 계절인거 같아요.

어제는 청주에 물폭탄이 떨어져 정말 물난리가 났었어요.

다행히 저희 집은 지대가 높은곳에 있어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옥상에서 누수가 되면서 한동안 부분적으로 전기가 안들어오고

복대동에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단수까지 발생했답니다.

 

여기에 얼마전 장마로 인해 파였던 주차장이

더 심해지고 완전 맨붕이네요.

바닥이 어느정도 마르면 시멘트 사다가 공사해야합니다.

아무튼 더 쓸려나가지 않게 당분간 비 좀 안왔으면

좋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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