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품1 쌍곡구곡 자연의 품에서 더위를 잊었다. 쌍곡구곡 자연의 품에서 더위를 잊었다. 어린이집 방학도 오늘로써 끝이났다. 아이들에게 물놀이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괴산에 있는 쌍곡구곡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토요일 오후 퇴근 후 먹을것과 물놀이용품을 챙겨 출발했습니다. 화양동계곡이나 선유동도 있지만 쌍곡계곡은 시골집과 가까워 자주 가는곳입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차가 많이 밀리고 사람도 많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휴가를 바다로 많이 떠난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우리에게는 도로 위 차안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대부분 쌍곡 입구가되는 삼거리에는 항상 차량정체가 심했는데 한산하더군요. 하지만 내려오는 차들의 끝이 보이지 않아 입구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괜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차들 때문에 고생 할 .. 2017.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