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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의일상/맛집멋집

청주 최PD 해물칼국수 맛집으로 완전 인정~!

by 달인부동산 2017. 11. 17.

을 좋아하는 저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에 칼국수를 즐겨 먹습니다.

이번에는 좀 멀지만 해물이 듬뿍 들어있고

국물이 시원한 최PD 해물칼국수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금 일찍 출발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천막은 흡연실이 아니라

대기실이에요.

 

 

오징어 한 마리, 낙지 한 마리

그리고 각종 조개들이 듬뿍 담겨서

나옵니다.

 

 

청주 최PD 해물칼국수 내부 모습이에요.

11시 조금 넘어서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하지만 12시쯤 되면 사람들이 꽉차서

자리가 없을 거에요.

 

 

저희는 다섯 명이 갔기 때문에

2인분, 3인분으로 나누어 앉았습니다.

참고로 3인분은 어느 정도 끓여서 나오고

2인분은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 먹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조개를 먼저

발라 먹으면 된답니다.

초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지요.

 

 

 

초장에 찍은 백합을 보니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ㅎㅎ

 

 

낙지와 오징어, 조개 등 각종 해물을

먹고 나면 시원한 국물만 남는데

그때 칼국수를 달라고 하면 됩니다.

 

 

칼국수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1분 정도 더 끓여주고 먹으면 되는데

해물에서 나온 짠맛 때문에

오래 끓이면 짜서 안 좋답니다.

만약 너무 졸여서 짜다면 육수를

더 달라고 하는 것이 좋아요.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면발이

그 맛을 더 해줍니다.

 

 

해물을 더 드시고 싶으면 추가하면 되는데

낙지나 오징어는 3천원, 면은 2천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복은 안 들어 있었는데 전복도

추가가 되나 봅니다.

 

최PD 해물칼국수는 해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하지만 먹고 나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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