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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것

선풍기 에어콘 아이스팩 셀프설치로 시원하게~

by 달인부동산 2017. 7. 10.

선풍기 에어콘 아이스팩 설프설치

 

기존에 있던 선풍기를 이용해

에어콘처럼 시원하게 만들어보아요.

얼마전 캔을 이용해서 만들어보았는데

조금 더 보완해서 완전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가격을 보면

보통 10만원이 넘고 좀 좋아보이는건

에어콘 가격에 맞먹는 고가임을 감안하면

단돈 2~3천원으로 셀프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완성된 모습인데요.

얼마전 설치했던 캔도 살짝 보이네요.

모터의 온도를 내려주고

아이스팩같은 냉매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고리가 있는 바구니가 있다면 좋고

저희집에는 그런게 없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 선풍기를 꺼놓은 상태로

고리연결을 하시기 바랍니다.

고리를 넣다가 선풍기 날개에 걸리면

다칠 수있으니까요.

 

낮잠을 오랫동안 잤더니 밤에 잠도 안오고

열대야 현상때문에 밤인데도 엄청 덥길래

집에 남아도는 옷걸이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준비물은 쇠로된 옷걸이 1개와 니퍼나 뺀지

그리고 구멍이 있는 바구니가 필요하고

아이스박스에 넣는 아이스팩이 필요한데

없다면 작은 생수병에 물을 얼려서

사용해도 좋을면 됩니다.

 

 

 

일단 니퍼를 이용해 위와같이 걸어줄 고리를

일정한 크기로 만들어 봅니다.

10cm정도 같은 크기로 잘라서

양쪽을 구부려 주면 되요.

 

 

 

 

선풍기 앞에 이렇게 걸었어요.

혹시 뒤에 걸고 싶으신분이 있다면

안전상 문제가될 수 있어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생기는데

모터에 물이 들어가 합선이될

위험이 있거든요.

 

 

 

 

짜잔~! 거의 완성되었어요.

이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물떨어지는것도 있고 좀 더 오래 쓰려면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감싸주면

지속시간을 훨씬 더 길게할 수 있답니다.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사용해보니 실제로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아래쪽에도 하나 더 만들어서

달아보려 했는데

바구니가 하나뿐이여서 못했어요.

분명 찾아보면 한개쯤은 더 있을텐데

마눌님에게 찾아달래야겠습니다.

 

혼자있을때 에어콘 켜기에는

전기요금 때문에 부담스러울때

이렇게 선풍기를 업그레이드하면

정말 좋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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