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전원주택이나 집을 지을만한 땅을 찾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잘 알고 지내는 부동산 소장님들의 물건을 함께 보여주기 위해 솔로몬 소장님을 만났는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 청주 용암동 칼국수 맛집이라고 하는 식당을 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고향 홍굴부추 손칼국수 입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한번 왔었는데 맛있게 잘 먹은 기억이 나네요.
가격은 일반 칼국수집과 비슷합니다.
칼국수 색이 좀 특이하지요? 부추가 들어가서 푸르스름해요.
뜨끈뜨끈한 고향 홍굴부추 손칼국수 맛있어 보이죠?
먹어보니 괜히 용암동 맛집이라고 소문난게 아니더라고요.
어른들은 참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을거에요. 제 기억에 저희 애들은 색이 녹색이라고 좀 꺼려했거든요. 다행히 처음에는 안먹으려 하더니 한입 먹어보고 잘 먹었던거 같아요.
아무튼 국물에 밥까지 볶아먹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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