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치료1 오므론 네블라이저로 집에서 호흡기 치료하기. 올해 마지막을 우리 집은 감기와 함께 콜록콜록하며 보내고 있네요. 처음에 첫째 딸내미가 독감이 걸려오더니 며칠 뒤 둘째에게 옮았어요. 지금은 타미플루 먹고 거의 다 나아서 잘 놀고 있어요. 그런데 느닷없이 독감도 아닌 몸살감기가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첫날은 기침만 좀 나더니 둘째 날부터 기침과 온몸을 어디서 맞은 것처럼 쑤시고 죽겠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을 받아왔는데 올겨울 감기 빨리 떨쳐내지 않으면 오래도록 고생할 것 같아 네블라이저 치료제도 함께 처방받아왔습니다. 몇 년 전에 애들 엄마가 오므론 거로 사놓았는데 집에서 호흡기 치료하고 참 좋더라고요. 네블라이저 사용법은 간단해요. 병원에서 쓰는 호흡기 치료기처럼 똑같이 약을 넣고 마스크를 입과 코에 대고 숨을 쉬면 되는 거랍니다.. 2017.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