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초콜릿1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도 좋지만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임을 기억하자. 매년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초콜릿 받는 날입니다. 바꿔 말하면 남자가 초콜릿을 받는 날인데요. 2월 14일 과거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바로 서른 살 청년이었던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의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고 체포되었는데요. 그때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친 후 일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릴 때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고 싶어서 없던 여자친구도 만들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는 날이 되었습니다. 대신 우리 민족의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이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발렌타인데이는 일본 제과회사가 사제 발렌티노의 죽음을 추모한다며 만든 기념일입니다. 정말 좋은 의미.. 2018.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