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동 순대국밥1 청주 용암동 큰맘 할매순대국밥 국물이 맛있다. 며칠 전만 해도 겨울인데도 푸근해서 외출하기 좋았는데 오늘은 칼바람에 바깥에 나가기 싫을 정도로 춥네요. 더군다나 아침에 수도가 얼어서 아직 녹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동파된 것은 아니라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청주 용암동 큰맘 할매순대국인데요. 국물이 다른 곳과는 다르게 사골을 우려낸 맛이 납니다. 더군다나 가격도 5천원이라 상당히 저렴해서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이에요. 다른 식당은 보통이 6천원이고 "특"이 7천원 정도 하는데 이곳은 1천원이 저렴합니다. 정준하가 홍보하는 사진이 식당 앞 유리창에 붙어 있어요. 감기가 잔뜩 걸려 고생 중인 옆 건물 페인트 가게 형님, 그리고 인테리어 형님과 함께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순대국과 국밥의 차이점이 뭘까요? 내용물은 비슷한데 말.. 2018.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