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조명 센서등 교체 뚝딱뚝딱 참 쉽죠~!

계단에 있는 센서등을 교체했는데

1년도 안되서 고장났어요.

전구가 불량인 것 같아서

바꾸어 보았는데 똑같이 희미하게 켜지네요.

아마도 안정기에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지나가다 들린 청주 조명가게 라이트닝에서

LED센서등을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센서등 교체를 해보았는데

전혀 어려운게 없었거든요.

뚝딱뚝딱 10분이면 끝낼 수 있어요.

부동산달인은 블로거니까~!

청주 조명가게 라이트닝에 왔으니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예쁜 LED조명부터 시작해서

거실등, 주방등, 안방등 엄청 많네요.

주택으로 이사오면서 리모델링했는데

벌써 7년이 지났으니

그때 디자인과는 많이 다르네요.

거실, 주방, 안방 등만 싹~! 바꿔?

삼성 LED프리미엄 홈조명 패키지.

거실, 주방, 그리고 방 3개를

설치비 포함해서 49만원에

전부 교체해주네요.

 

요즘은 제품 사는것 보다 A/S 잘되는지

항상 살펴보게 되죠.

1년 무료출장 A/S를 해준다니

괜찮네요.

집사람이랑 상의해보고

바꾸는걸로 얘기해봐야겠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센서등 교체를

시작해볼까요.

일단, 전구를 빼기 위해

커버를 벗겼습니다.

전구에 거무스름한 것도 생기고

수명이 다되었네요.

유리부분에 나사 하나가 있는데

풀러서 커버를 벗겨줍니다.

LED등이라 납작한게

부피도 작고 좋네요.

센서등 안에는

위에 보이는 하얀색 플라스틱이

두개 들어있습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전선을 꼬아 절연태이프를 감을 필요 없이

구멍에 넣어 찝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나사가 보이시죠?

나사를 모두 풀러내지 말고

위 사진처럼 적당히 조인상태로 둡니다.

무엇 때문에

나사를 빼지 말라고 했는지 이해했나요?

 

나사를 조여놓은 반대쪽을 보면

둥글게 되어 있잖아요.

그곳에 나사 머리를 넣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린 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주면 끝이랍니다.

저 작업하는데 10분걸렸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르네요.

아무튼 센서등 바꾸고나니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