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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의일상/맛집멋집

청주 쭈꾸미맛집 불맛나는 낭성 쭈꾸미애

by 달인부동산 2018. 5. 30.

요즘들어 미원방향으로 갈 일이 많습니다.

고은으로 해서 가는 길이 있지만

항상 낭성쪽으로 다니는데요.

그 이유는 거리가 짧고

신호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지나칠때마다 항상 엄청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청주 쭈꾸미맛집 쭈꾸미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점심 시간쯤 지나갈 때면

주차장에 차가 가득일까?

부동산 달인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또 그 길을 지나갈 일이 있어

점심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낭성까지

이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을까?

 

아무튼 저희가 먹은 것은

쭈꾸미와 칼국수가 한번에 나오는

메뉴랍니다.

저 가루가 뭘까? 했는데

끓여서 먹어보니 들깨가루더라고요.

요즘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요게 뭘까요?

뜨거운거 올려놓는 받침대처럼 생겼어요.

그런데 요거 밑에, 정확히는 식탁 밑에

언더렌지가 있습니다.

 

식탁이랑 고무가 타지도 않고

칼국수가 펄펄 끓더라니까요~!!

완전 신기방기~

한국 식탁에서 빠질수 없는 김치~

밥 색이 좀 특이하죠?

강황가루를 넣어서 밥을 지었다고 합니다.

쭈꾸미랑 비벼먹으니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괜찮았어요.

요즘 불맛이 대세죠~!

매콤하면서 불맛이

입맛을 확~! 사로 잡습니다.

걸죽한 국물의 들깨 칼국수~!

양은 많지 않지만

이거 다 먹으면 엄청 배불러요~

비벼놓은 사진을 보니

지금도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쭈꾸미애는 청주 낭성 쭈꾸미맛집으로

완전 인정합니다~!!

입맛없을때 찾아가시면

분명 잘먹었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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